Teach & Learn: Freakonomics

8월 25일, 10번째 T&L 세션에서는 “Freakonomics’라는 주제가 발표되었습니다. 딱딱할 수 있는 경제학의 개념을 괴짜스럽게 이용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나 경제학 그 자체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이 공유되었습니다. 

가령 “아이에게 수영장이 더 위험할까요, 총이 더 위험할까요?” 라던가, “과연 부모란 실제로 얼마나 중요할까요? 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사회적 통념과 통계 수치와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아이에게는 수영장이 총보다 100배 더 위험하며, 아이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부모의 양육기술보다는 부모 자체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무엇을 더 해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 수준이 높고 성공적이며 건강한 부모의 아이가 학교 성적이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사실이 아닌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꼬집으며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상식이 아닌 사실을 가려내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세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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