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Responsibility 2016

제 2차 CPR&AED 교육 실시, 전직원 이수증 취득 성공

BSK는 지난 12월 15일 목요일, 신규 입사자 대상 제 2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교육은 26명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결과 이수증을 무난하게 취득하셨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신 일부 직원 분들까지 12월 내로 별도 기관에서 이수하시면, 이로써 BSK는 또 다시 전 직원이 모두 CPR 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여러 격무로 바쁜 와중에 3시간을 비워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BSK 직원 여러분의 이런 노력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누군가의 골드타임을 내 손으로 지켜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군가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일 수도 있겠죠.

BSK는 앞으로도 매년 하반기에 CPR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수료증이 2년 유효기간이니, 작년에 취득하신 분들은 홀수 해에, 올해 취득하신 분들은 짝수 해에 필히 참석하시어 2년마다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BSK에서 건물 타사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 비치해 둔 AED(자동제세동기)를 기억해 두시고 위급 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내주신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 2회 Science 101 Camp

BSK는 지난 11월 26일 제2회 Science 101 Camp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교육을 접해보지 못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상식를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원봉사 선생님을 모집하여 TF팀을 구성하고 3주 동안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재능을 기부하는 기쁨도 느끼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힐링도 되는 주는 것보다 받은 것이 많은 CSR 활동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PmESqdo5Ox0

Team Mission Project

BSK CSR Team은 올해 초 새로운 CSR Activity를 논의한 끝에 부서별 팀미션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두가 어떠한 활동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제비뽑기를 통해 부서별 각 활동이 선정되었죠. 그리고 12월 20일을 마지막으로 9개의 팀이 모두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을 먹어도 실제로 자원봉사를 하기까지 너무나 어려웠는데, 회사의 지원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실행으로 옮기니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합니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1년 동안 귀한 시간 내주시어 열정으로 참여하신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단 한번의 봉사가 아닌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1st. Finance Team: Lunch box delivery & Silver Car Donation to Solitary senior citizen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 실버카 기부)

저희 Finance팀에서 첫 번째로 팀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알려 드립니다.지난 6월 10일  강남구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강남구 지역의 독거 노인 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 하는 배달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희 Finance팀 모두가 참여하여, 총 33 명의 어르신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성공적으로 배달 하였습니다. 또한, 남은 활동비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해 줄 실버카 8대를 기부하여 전달 드렸습니다.(*실버카란? 일명 할머니 유모차로 성인용 보행 보조 기구입니다.)

아쉽게도 전달 식에는 참여 하지 못하지만, 저희 보스톤 사이언티픽 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2nd. Operations Team: Special Meal Serving Volunteering to low-income senior citizen (저소득 어르신 대상, 말복맞이 삼계탕 특식 지원 및 배식봉사)

첫 번째 주자 Finance Team 의 뒤를 이어 Operations Team에서 두 번째로Team Mission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8월 12일 금요일, ‘사랑의 열매’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에서 수급자 및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지원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복지관에 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반찬 배달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귀한 음식을 어떻게 준비했냐고, 고맙다며 두 손을 꼬옥 잡아주시는 할머니, 자식보다 낫다며 이름을 물어보시고 잊지 않겠다고 하신 할아버지, 그리고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회사로 벌써 유명하다고 감사하다는 사랑의 열매 직원 분들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까지..저희가 베푼 것 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3rd. HR/GA Team: Thanks Giving Day Volunteering for senior citizen (추석맞이 팔순잔치 지원 및 배식봉사)

HRGA Team에서 세 번째로Team Mission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9월 7일 수요일, ‘사랑의 열매’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에서 수급자 및 독거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팔순 잔치 지원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5분께는 알록달록 고운 한복 증정인, 함께 축하해 주신 분들 맛있는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적적한 추석이 아니라, 좀 더 활기차고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날에는 더더욱 주위를 한 번 돌아보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보는 것, 어떠세요? 

4th. IC Team: 'Love Food Car'  Volunteering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지난 9월 30일 IC Team은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 Mission을 성공적으로 완수 하였습니다.‘사랑의 빨간 밥차’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Cardio 팀은 해당 단체를 통해 극빈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우리 주변에서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자 기부금 전달 및 배식봉사에 나섰습니다.

Cardio 팀 훈남들의 배식통 나르기부터, 뜻깊은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상무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굶주린 어르신들에게 차례차례 따뜻한 밥을 배식하는 우리 Cardio 팀 분들 정말 멋있지 않나요? 

배식 봉사를 하면서, 주변에 ‘한 끼’ 해결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갖게 된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상, 얼굴만큼이나 마음까지 훈훈한 Cardio 팀의 CSR Team Mission 성공기였습니다.

5th. Endo Team: 연탄배달 봉사활동

저희 ENDO 팀은 11월 2일 과천의 꿀벌 마을 이라는 곳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꿀벌 마을은 서울에서 가까운 과천 경마공원 바로 근처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촌 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저희 보스톤 직원뿐만 아니라 약 60명의 사람들과 같이 5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는 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쌀쌀한 날씨와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이 추운 날에 저 많은 것을 언제 다 배달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연탄 나르기가 시작 되고 저희 보스톤 직원들은 그 누구 보다 열심히 연탄배달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 네 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 주민들이 세, 네 달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 하니 참 뜻 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6th. RAQA/HEGA Team: 미니 클래스 및 반찬배달 봉사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초겨울, RAQAHEGA이 Team Mission을 완료하였습니다.지난 11월 18일에 시행된 이번 CSR activity는 수서동에 위치한 명화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의 공부방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Mini Class”(영어/영양교육)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희가 기부한 금액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과 함께 가는 나들이 경험이 부족한 친구들에게“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의 활동 비용과 교육 후 선물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저희 RAQAHEGA 팀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우리의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훌륭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7th. RM Team: 기내 사용 이어폰 수거 및 재포장 작업 봉사

저희 RM팀은 지난 12월 9일 (금) 봉천역 근처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CSR Activity를 진행하였습니다.시각장애인들의 수익 사업 보조로서 항공기내에서 사용되어진 이어폰 수거 및 재포장 작업이었습니다. 담당자께서는 승객들이 이어폰 줄을 묶지 않고 펴 놓은 채 반납 하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저희 BSK가족분들께서도 향후 비행기를 이용 시, 작은 배려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저희 RM팀이 모처럼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차고 따듯한  12월의 하루였습니다

8th. PI&Uro Team: 발달장애 청소년과 쿠키만들기

PI Team과 Uro Team은 다니엘 복지원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BSK 전체가 참여하여 진행했던 “파티쉐 산타 오셨네! – 크리스마크 케익 만들기” 행사의 연장선 상에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다니엘 복지원 측에서도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올해도 아이들에게 Christmas Spirit을 심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하였습니다.

불가피한 일정이 있는 직원들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참석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 행사는 저희 부서원들에게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Team Mission Relay Event를 기획해 주신 CSR Team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9th. MA & Surgery Team: 베이비박스 기관 방문 봉사

Surgery Business Team의 정애리 이사님과 저희 MA팀은 “베이비박스”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물품정리 및 청소를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사랑공동체 교회를 간략히 소개를 먼저 드립니다: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혹은 주로 미성년, 미혼부모, 이혼부모들이 자녀를 가지게 된 경우, 키울 수 없는 형편 및 환경으로 인하여 영유아들을 유기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유아들을 위해 “베이비박스”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유아들을 언제든지 교회에 맡기고 잠정적으로 양육이 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맡겨지면, 담당하시는 목사님과 봉사자들이 일정 기간을 양육한 후, 정부시설과 보호시설로 보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담당하시는 상담사님 말씀으로는 일주일 평균 5명의 영유아가 본 시설에 들어오며, 일년 평균 약 25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저희팀은 직접 영유아들을 care하고 싶었으나, 매일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는 봉사자들이 있으셔서, 정은영 과장님께서만 아이를 돌보는 특권 (?)이 있으신 것 외에는, 교회내 물품정리 및 청소를 주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정은영 과장님은 돌보던 아이와 많은 정을 나누셨으며, 저희는 그 아이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를 하였으며, 그리고 후원 받은 물품들을 잘 정리하여 필요한 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교회내부 창고를 열심히 정리하였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유기되는 아이들에 대해 가엾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그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기획해 주신 CSR Team 및  주말이 시작되는 황금 같은 금요일에 시간을 내주셔서 진행해 주신 저희 MA팀과 정애리 이사님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Science 101 Camp를 마치고..

BSK는 다양한 교육을 접해보지 못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상식과 기초 외국어를 알려 줄 수 있는 Science 101 Camp를 기획했고, 자원봉사 선생님을 모집하여 TF팀을 구성하고 3주 동안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4월 9일토요일, 인천 소재의 신명보육원과 해피홈보육원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저희가 보낸 버스를 타고BSK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어떤 아이들이 올까 설레기도 하고 아이들이 수업을 재미있어 해줄까 하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렸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내리는 아이들의 기대 가득 찬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니 걱정도 사르르 녹아 내렸습니다.

우선 본격적인 캠프 시작에 앞서, Boston Scientific 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본 캠프의 취지와 수업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스탬프 카드를 나누어 주면서 각 수업을 열심히 참여하지 않으면 스탬프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수업에서 열심히 대답하는 친구들에게는 각종 캔디와 초콜릿이 주어진다면서 아이들의 열정을 끌어올렸습니다.  별도 제작한 오렌지색 Science 101 Camp 단체티를 입고 캠프 참여에 All ready-set 된 아이들은, 10시 30분 첫 수업을 시작으로 30분 단위로 클래스를 찾아 다니며 수업을 듣고 또 스탬프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저희 TF 팀원들은 사전 미팅을 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 되려면 아무리 초등학생들이어도 ‘우리가 휘둘리면 안 된다’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수업이 가능하다’ 며 은근한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걱정은 정말 기우였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흔히 사이버 상에서 만날 수 있는 ‘초딩’이 아니었습니다. 단언컨대 이 세상 초등학생 들 중 가장 순수했고, 선생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퀴즈를 맞출 때는 손을 번쩍번쩍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하나같이 자신감 있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 저희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소화기 수업에서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 먹은 음식이 지금쯤 어느 소화기관에 있을 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소화기관 퍼즐을 신의 손놀림으로 빨리 맞추기도 하고, 또 실제로 처음 보는 내시경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신기해 했습니다. 재미있는 류광현 선생님과 따뜻한 김소아 선생님의 수업 진행으로 아이들은 놀랄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장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내 심장은 어떻게 생겼는 지부터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 지까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벌새/쥐/고래 등 동물들의 심장은 얼마나 크고 박동수는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심전도 체크를 받게 함으로써, 자신의 심장이 어떻게 뛰고 있는지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장전문가 최재욱 선생님과 상냥하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정은영 선생님의 수업으로 아이들은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어 수업에서는 배탈, 감기, 벌레물림 등의 아이들에게 익숙한 증상 및 질병들을 영어로 어떻게 이야기 하는 지에 대해 원어민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송정민 선생님, 윤치호 선생님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은 정말 원어민을 보는 것처럼 신기해했습니다. 또한 배운 단어가 써있는 낱말카드를 증상이 그려져 있는 그림에 붙이는 퀴즈를 통해 암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암기하는 아이들을 보니 부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어 수업은 아이들의 흥분을 최고조 상태로 이끌었습니다. 엔도르핀 메이커 두 선생님(강한솔님, 신수빈님)은 쿵푸팬더를 통해 신체 기관의 이름을 중국어로 가르쳐주고, 1~10까지의 숫자는 중국어로 어떻게 말하는 지 또 손가락으로는 어떻게 표현하는 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의외로 자신의 이름을 중국어로 읽어줄 때 자지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정답을 맞추겠다고 친구와의 다툼도 벌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수업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모든 아이들이 스탬프 4개를 모두 받았고, 아이들에게는 캠프 참가 확인증, 소정의 선물들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고 다닐 물병과, BSC 본사로부터 받은 Power to Win 레고, Squishy Heart, 볼펜 그리고 아이들이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에 항상 목말라 있다고 하여 복지사 선생님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드렸습니다. 아이들은 수업 내내 받은 캔디와 선물 꾸러미를 BSK가 제작한 에코백에 한가득 담아 가게 되었습니다. 선물 하나를 줄 때마다 ‘이걸 정말 제가 다 가져도 되나요?’ 물어보는 아이들을 보며 조그만 선물을 이렇게 좋아해주다니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빕스 레스토랑에 가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아이들을 인천으로 데려다 줄 전세 버스로 가면서 초등학생 6학년 남자아이가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통이 참 크시네요’ 

이번 통 큰 행사로 저희 TF 팀원들 모두 마음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버스로 돌려보내고, 팀원들 모두 ‘오히려 내가 힐링이 되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때문에 행복해졌다.’ 며 모두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과연 이게 잘 될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열정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TF팀원 분들과 BSK 직원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계시다면 올 해 주어진 팀별 미션을 통해 ‘진정한 힐링’ 타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직원 분들이 가슴 따뜻함 느낄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많은 직원 분들의 참여,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rea CSR Team 일동

 

[Wear Red Day] February 5th, We wore RED!

심장병이 전세계 여성 사망 원인 1위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매년 2월 첫째 주 금요일을 'Wear Red Day'로 정하고 여성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Boston Scientific 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본 캠페인에 참여해왔고, BSK 또한 Korea를 대표하는 Ambassador 윤치호, 심재현님과 사장님의 Sponsoring으로 본 캠페인에 적극 홍보하고 동참하였습니다. 

Ambassadors' Personal Stories..

 

TEAM MISSION PROJECT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될 'Team Mission Project'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CSR 활동을 통해 전 직원분들께 가슴 뜨거워 지는 순간을 드려야 하나 고민하던 끝에!!

우리의 Value 중 하나인 Caring을 실천하고, 부서별 팀웍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팀별 미션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BSK 가족 여러분들은 감사하게도 다양한 모든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하셨지만, 하나의 활동에 집중적으로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실 수 있도록 공평하게(?) 사다리타기를 진행했고, 아래와 같이 정해졌습니다.

 

  • Cardio - 밥차 지원 및 봉사
  • PI/Uro - 크리스마스 행복 나눔 행사 개최 및 지원
  • CRM/EP - 장애인 시설 봉사
  • Endo - 연탄 나눔 지원 및 봉사
  • Finance - 어르신 행복 잔치 지원 및 봉사
  • Operations -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 RAQA/HEGA - 사랑의 김장 나눔
  • HR/GA - 영아일시 보호소 봉사

 

팀 별 미션을 클리어하는 대로 라운지에 사진과 함께 게재하여 가슴 따뜻함을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며, 봉사 기관의 피드백이 가장 좋은 'Best Contribution Team'과 참여율이 가장 높은 'Best Teamwork Team'을 선정하여 해당 팀의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도록 그 팀의 이름으로 봉사활동 하셨던 기관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