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Activities_Q2
Birdie Birdie Club_Q2
지난 6월 11일 저희 버디버디 클럽은 옥스필드 CC에서 동호회 활동을 가졌습니다. 최진혁 상무님, 정의석 부장님, 추현욱 차장님, 연상근 과장님, 김태원 대리님, 추성찬 대리님 그리고 저 박상연 대리까지 총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서로 사무실에서 만나는 시간이 적었는데, 공기 좋은 곳에서 만나 즐거운 운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Birdie Birdie Club_Q1
지난 Q1이 끝나가는 시점에 지방의 특수성으로 PI팀 이상준 과장과 Cardio팀 한승수 과장이 시간을 맞추어 3월 30일 해운대 CC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전에도 너무 즐거웠지만 두 사람만 나갔던 것이 너무 아쉬웠던 차에 마침 부산 IVUS symposium이 5월 13일날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Symposium참석을 하신다고 하여 부산에서 사장님과 류성훈 차장님, 이상준 과장님, 한승수 과장과 함께 5월 14일 역사가 깊은 울산 CC에서 Q2 버디버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8시 06분 남코스에서 티업을 시작하였고 그날은 많이 밀려 2시가 다되어서야 18홀을 모두 돌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너무 맑지도 않고 너무 흐리지도 않은 딱 운동하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울산 CC는 개장한지 30년이 훌쩍 넘은 골프장이라 클럽하우스의 느낌은 많이 낡은 느낌이어서 살짝 실망(?)할 뻔 했지만 역시 전통있는 골프장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골프장답게 적절히 잘 정돈된 코스였고 오래된 느낌의 조경수와 나이를 많이 먹은 나무들을 보면서 각 홀의 티샷을 할 때마다 봄바람에 날리는 풀 내음과 솔 내음을 맡으며 되지도 않는 드라이브 때문에 나는신경질을 가라 앉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한승수과장)는 울산CC의 매력에 피곤한지 모르고 땅을 열심히 팠었습니다.
몇 홀 째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중간에 들렀던 그늘집에서 마셨던 부산의 명물 생탁(막걸리)과 두부김치는 그야말로 그날의 멋진 조합이 아니었던가 합니다.
회사에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과 좋은 장소, 좋은 음식을 나누었던 것이 정말 뜻 깊은 자리였던 것과 동시에 우리 회사에 대한 고마움 및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파이팅^^!
Culture Club
2015년 Q2 활동으로 공연 동호회 Culture Club은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각자의 어카운트에서 삼삼오오 모인 공연장 블루스퀘어에서 잠시 수다한 판을 벌인 후,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입니다. 역사적 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것 외에도 안중근의 내면적인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하게 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어느 브로드웨이 무대보다도 화려하고 잘 셋팅된 무대와 퍼포먼스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배우 정성화의 연기와 음색은 역시나 그렇듯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스토리상 여자 연기자보다 남자 연기자가 많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많았는데, 남직원 분들이 이를 아주 약간 아쉬워했다는 후문입니다. (웃음)
다음 분기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XGame
Q2 XGame 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날은 햇볕이 쨍쨍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번 XGame의 장소는 한강 윈드서핑장으로 웨이크보드와 윈드서핑을 즐겼습니다.
메르스로 큰 시련을 맞았지만 그 보다 더 큰 열정과 체력으로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말도 안되게 좋던 날씨는 갑자기 내리치는 토요일 아침의 비바람으로 취소의 위기를 맞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우리는 XGamer! 비가 몰아치고 바람이 분다 한들 굴하지 않고 모여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XGamer들은 작년에 비해 부쩍 향상된 실력을 뽐냈고 끝없이 뛰어 다녔습니다.
다른 직원 분들께서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오세요~모이세요~즐기세요~함께해요~!
To be continue!!